“인터넷 중독 자녀 이렇게 돌봐요”
2010-08-19 (목) 12:00:00
한믿음교회 22일 세미나
어바인 한믿음교회(18182 Culver Dr.·담임목사 최상준)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선교사인 신상언 월간 낮은 울타리 발행인 겸 울타리 문화선교회 회장을 초청, ‘축복의 샤워’라는 주제로 청소년 관련 세미나를 연다.
강사인 신상언 선교사는 이 교회 10주년 행사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과 인터넷에 중독된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도울지 살피고 우리 자녀들의 현재의 모습을 진단한다.
신상언 선교사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터넷 등 생활의 도구나 문화들이 오히려 사람들을 지배하는 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원인 파악과 해결 방안을 세미나를 통해 제시할 예정.
한편 신 선교사는 지난 1990년 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한국 기독교에 청소년들을 주 대상으로 한 월간 낮은 울타리를 창간했고 1992년 제1회 낮은 울타리 여름 문화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인식 전환을 시도한 바 있다.
그 후 1996년 낮은 울타리 미디어 교육원을 개원하고 감각적인 세상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왔으며 텔리비전과 인터넷, 게임 등 미디어 중독 예방과 치유와 관련한 HMMS (Healing of Mediaholic Ministry School) 운동도 펼치고 있다.
한믿음교회 최상준 목사는 “이민생활을 살면서 현 문화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기독교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건강한 가정을 지키고 이민생활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하고 “청소년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49)769-9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