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의집 17주년 행사
2010-08-19 (목) 12:00:00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한인 여성들을 돌보고 있는 셸터인 ‘푸른 초장의 집’(원장 엄영아)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소망교회(19319 Carmenita Rd. 세리토스)에서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캘리포니아 매스터 코럴과 이화 코랄, 영락 남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주옥같은 가곡과 성가들을 들려준다.
엄영아 원장은 “감사와 기쁜 마음으로 기념 감사 찬양예배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17년 동안 사역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 앞에 영광의 찬송을 올리고 그동안 동역해 준 성도들과 함께 감사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관심 있는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캘리포니아 매스터 코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