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지역한인회(회장 김상언)가 회칙 수정과 관련 상세한 수정안을 내놓았다.
SF한인회는 16일 수정이 요구되는 문안과 이를 대체할 내용이 담긴 수정회칙을 공개했다.
회칙 개정은 SF한인회가 생긴 이례 총 6번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개정은 1995년 5월이다.
김상언 회장은 “2008년 선거공약으로 회칙개정을 약속했었다”며 “현재 일부 회칙은 사람마다 다른 유권해석을 내리는 등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이를 확실히 명문화하기 위해 수정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전직 SF한인회장과 이사장, 이사 등에게 회칙 개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서한을 보냈다”며 “9월 중순경 원로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거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최종 수정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인회측은 이달 말 회칙 수정안의 내용을 자체 웹사이트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 공론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인회가 내놓은 수정안 중 회원 및 투표자격, 7인 부회장(선출 2명, 임명 5명) 체제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