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가주서, 애국선열 추모및 광복절 행사

2010-08-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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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조들의 독립정신 되새겼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이민 선조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애국선열 추모제가 14일 중가주의 리들리 묘소에서 거행됐다.

재미 중가주 해병대전우회와 애국선열 추모위원회(회장 김명수) 주최의 이날 행사는 오전10시 제65회 광복절 기념식과 겸해 열렸다. 올해로 19년째 열린 추모 행사는 재미해병서부연합회 이덕 회장의 광복절 기념사, 프레즈노 한인상공회 이명길 회장의 추모사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계에서도 참가, 김의웅 목사(프레즈노 한인연합감리교회)는 조국의 안녕과 통일, 황인주 목사(하모나교회) 는 애국 선열을 위해 기도했다. 또 애국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아리랑과 광복절 노래 합창등으로 열린 기념 행사는 지역 원로 김영기옹의 만세삼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김명수 회장은 “농장에서 일하는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독립금을 모아 보내는등 조국의 해방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메모리얼 데이와 광복절등 1년에 두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병전우회원들은 이날 아침 일찍나와 선조들의 묘소에 태극기와 성조기,꽃을 갖다 놓는등 선조들의 묘소 돌보기에도 힘쓰고 있다.

<손수락 기자>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제 참석자들이 14일 만세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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