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취향’ 주부, 딸 애인도 가로챘다

2010-08-1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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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강간죄 혐의로 지난 주 구속된 리버모어 주부(본보 9일보도)가 14세인 딸의 남자 친구를 가로챈 뒤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이들과 ‘허머’ 차량에서 성관계를 가져 ‘허머마미’라는 별명을 얻게된 42세 백인 여성 크리스틴 세리브 허브스씨는 2명의 14세 청소년과 총 67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같은 사실은 음란사진과 문자를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소년의 휴대폰에 보낸 것을 소년의 어머니가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9일 공개된 기소장에 따르면 두 청소년 중 한 명은 딸이 사귀던 남자 친구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조용한 마을인 리버모어 희대의 사건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날 공식 기소되기 위해 죄수복을 입고 출두한 허브스씨는 법정에 나타난 남편과 서로 손을 흔드는 등 치과의사 남편과 여전히 좋인 사이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딸이 허브스씨의 딸과 같은 축구팀이었다는 제니스 그랜트는 “너무나 성실한 주부인데 도대체 그렇게 놀 시간이 어떻게 있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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