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중근 의사 기념관건립 동참

2010-08-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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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연합감리교회,15일 특별 헌금 실시

안중근 의사<사진>의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맞아 추진되고 있는 안 의사 기념관건립에 북가주에서도 동참의 물결이 일고 있다.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협의회(회장 윤동현 목사)는 핍박을 받던 민족에게 의거를 통해 희망을 일깨워준 안중근 의사 새 기념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해 광복절인 오는 15일 특별 헌금을 실시한다. 안 의사 기념관 건립 모금 참여는 지난 7월 협의회 모임에서 박효원 목사(상항연합감리교회 담임)가 제안, 시행을 결정했다. 이에 북가주 14개 감리교회는 헌금을 통해 성금을 모은후 사단법인 안중근의사 기념관 건립위원회(위원장 박유철)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안 의사 기념관 건립 기금 모금에는 북가주 서울고동문회와 서부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도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중근의사 새 기념관은 서울 남산공원내에 작년 4월 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시공중에 있다. 총 소요예산은 170억원으로 국고에서 130억을 지원하며 나머지는 국민 성금으로 충당을 위해 모금하고 있다. 유석종 목사(전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 담임)는 “해외에서 개인이나 단체로 성금 참여자의 명단은 기념관벽에 동판으로 새겨 보존된다”고 밝히고 오는 8월 31일에 명단을 보낼 계획이라면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연락처 (707)864-6481.syu62@comcast.net.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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