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발 아시아나 여객기

2010-08-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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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난동으로 ‘회항’

시애틀을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기내 폭행 사태로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으로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아시아나 항공은 10일 오후 6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항공편이 시애틀 공항에서 이륙한 뒤 미군 1명이 다른 미군 2명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려 급히 근처 앵커리지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또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미군의 신병을 앵커리지 현지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는 폭행 사태가 벌어지면서 당초 도착 예정 시간보다 3시간 정도 지연된 밤 9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기내 난동에 대한 지침서에 따라 근처 공항으로 회항했으며, 난동을 부린 미군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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