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한인 복지 향상에 큰 힘 보탤 것”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회(회장 강명규) 회관 개관식이 6일열렸다.
복지회가 주정부 비영리단체로 정식 인가를 받고 회관을 연지는 1년전이지만, 정식 개관식은 이날이 처음으로 지난 38년 동안 지역 한인들의 혜택을 위해 봉사해 왔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명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세월 동안 다방면에서 도움을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회는 앞으로 생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인 사회가 무지할 정도로 정보에 약하고 복지혜택에 소외돼 있다”며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복지회를 새크라멘토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북가주 전체, 나아가 주류 사회에도 도움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관 총영사는 “새크라멘토 한인사회가 미국 내 최고 한인 커뮤니티가 되도록 복지회가 지역 한인들의 혜택과 건강 정보 전달에 노력해 달라”며 “존경받는 봉사 단체가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새크라멘토 복지회는 1972년 9월 강명규 회장의 태권도장에서 시작해 지난 해 복지 회관을 마련, 1년간 360여건의 민원처리 및 봉사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회의 주업무로는 건강, 직업 알선, 사회복지, 시민권, 영주권, 가정문제, 법적문제, 노인 복지 등 정부 혜택 및 보조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총회도 겸해서 열렸다.
복지회 관련 문의는 (916)752-5006이나 (916)420-4964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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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복지회 회관 개관식에 참석한 한인들이 강명규 회장의 환영인사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