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바인 시의원 연봉 2만달러선

2010-08-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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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팍서도 받아

어바인 시의원들이 그레이트 팍과 시정부로부터 1년에 2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가 보도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의 보도에 따르면 어바인 강석희 시장, 최석호 시의원 등 어바인 시의회 멤버들은 시와 그레이트팍 측으로부터 2만1,210달러(1개월 1,767달러50센트)를 받고 있으며 그 외 차량 유지비 등의 명목으로 1년에 8,580달러(1개월 715달러)를 받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 등 베니핏 명목으로 한 사람당 적게는 1년에 1만2,915달러(크리스티나 셰이 의원), 많게는 1만7,884달러(베스 크롬 시의원)를 받고 있다. 강 시장은 1만3,639달러, 최 의원은 1만5,455달러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신문은 그레이트팍에서 일하는 19명의 풀타임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0만3,722달러다. 가장 많이 받는 직원은 마이클 엘지 그레이트팍 CEO로 그의 연봉은 20만6,311달러이며 다른 유지비조로 1년에 1만3,989달러를 받았다.
또한 4명의 그레이트팍 매니저급 관리들은 14만2,001달러의 연봉과 다른 유지비조로 적게는 1년에 9,060달러에서 많게는 2만2,727달러를 받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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