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시의원 도전합니다”
2010-07-28 (수) 12:00:00
지헌영씨 내달 5일 킥업파티
올 11월에 있을 풀러튼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2세 지헌영(영어명 롤랜드)씨의 캠페인 킥업파티가 오는 8월5일 오후 6시 풀러튼 ‘코트야드 앳 빌라 델솔’(305 N. Harbor Blvd. Fullerton)에서 열린다.
지헌영씨는 풀러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한국 대기업 지사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차별화된 ‘세일즈 정치’ 선거공약을 내세우며 이 지역 주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지씨는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자비로 한국과 아시아에 순방해 교육환경, 친비즈니스 환경 등 풀러튼 지역의 인센티브를 홍보해 대기업을 유치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비즈니스 소유주들을 위한 까다롭지 않은 사업장 등록절차 시스템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리클럽, 풀러튼 내 각 대학, 상공회의소 등을 순회하며 선거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헌영씨는 샨 넬슨(현 임시 OC 수퍼바이저), 척 드보어, 밴 트랜(이상 가주 하원의원) 등 유력 정치인들이 지지하고 있다.
(714)442-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