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 추구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한 한인 관련단체 연합모임인 ‘청소년 지킴이(Youth Keeper)’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교육홍보용 DVD ‘우리의 청소년들’을 제작,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청소년 지킴이’는 뉴욕차일드센터 아시안클리닉,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윤정숙), 퀸즈 YWCA(회장 민금복), 유스&패밀리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 등 4개 단체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DVD에는 한인 청소년들이 음주나 약물 또는 마약 남용과 중독의 늪에 빠져들지 않게 예방하고 원인을 진단하는 동시에 유혹에 빠지기 쉬운 각종 탈선행위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데 있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위주로 총 5단계로 구분돼 실려 있다.

DVD는 선착순 300명에게 우편요금 부담 없이 모두 무료 제공되며 뉴욕차일드센터 아시안클리닉(718-899-9810, 교환 200, 214)으로 문의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정보라 기자>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