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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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모국방문단 “태극기 직접 그렸어요”

2010-07-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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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2일 모국연수 일정 사흘째를 맞은 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박안수)의 제11차 청소년 모국방문단 일행 81명이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 포항제철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화려한 문화유산과 함께 최근의 발전상을 확인했다. 일정이 끝난 뒤 숙소로 돌아온 방문단은 한국 뿌리 찾기 프로그램 세 번째 과정으로 태극기를 직접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 23일에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25사단 비룡교육대를 방문해 병영생활을 체험할 계획이다.
<사진제공=KAYAC>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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