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업자 지원안 통과

2010-07-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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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 43만 명 혜택 예상

실업자 수당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실업자 지원안이 지난 20일 60대40으로 연방 상원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250만 명에 달하는 실업자들이 계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법안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실업수당 지급기간의 한도인 6개월을 넘긴 실업자에 대해 지급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심각한 재정적자에 허덕이는 주정부에 160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함께 들어있다.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하원 표결을 거쳐 내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앞으로 5개월간 총 330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 법안이 미국 경제의 ‘더블딥(이중침체)’ 현상을 방지할 수는 있지만 경제회복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 법안 통과로 캘리포니아에서는 43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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