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 교장 80% “시교육청 서비스 만족”
2010-07-22 (목)
뉴욕시내 공립학교 교장의 80%가 시교육청의 전반적인 지원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이 21일 발표한 제6차 시내 교장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2007년 첫 조사 때 기록한 71%보다는 9% 포인트, 2년 전의 77%보다는 3% 포인트가 오른 80%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조사는 시교육청이 연간 2회 정기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는 시내 1,532명의 교장 가운데 84%인 1,291명이 참여했으며 조사는 올해 4월과 5월 온라인으로 익명으로 실시됐다.
세부 항목별로는 학교별 재학생의 학업성취도 향상 목표 달성에 대한 시교육청 지원에 대해서는 83%가 만족한다고 답해 2007년보다 역시 9% 포인트 올랐다.
각 가정에서 학생의 모든 기록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아리스(ARIS)’를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해서도 89%가 만족감을 나타내 3년 전보다 16% 포인트나 껑충 뛰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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