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성당, 32명에 3만여달러 장학금 전달
2010-07-13 (화)
성바오로 정하상 장학회(회장 홍성우)가 11일 뉴욕 일원 우수 고교생 18명과 대학생 14명 등 총 32명에게 3만여 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9회째 장학금을 전달한 퀸즈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이가별)의 장학회에는 한인기업 제이윈이 2007년과 20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5만 달러를 쾌척해 예년보다 많은 학생을 선발, 일인당 500달러에서 1,500달러를 지급했다. 장학회는 이날 장동철, 김인자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사라권양과 최지원양이 ‘나의 미래’란 주제로 장학생을 대표해 소감을 발표하며 한인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퀸즈성당>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