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리 갤러리(대표 아그네스 이)는 10~23일 페기와 벤 재스크(Peggy and Ben Zask) 부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리진: 폴투기즈 벤드’(Origin Portuguese Bend)란 제목의 이 전시회에서 두 사람은 팔로스버디스에 위치한 폴투기즈 벤드 숲으로부터 얻은 영감으로 작업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재스크 부부는 둘 다 화가이며 교사로서 페기는 맨해턴비치의 미라코스타 고교의 미술교사이고, 벤 역시 고등학교 화학교사로 재직 중이다. 페기는 말에 대한 열정을, 벤은 환경문제를 의식한 작업들을 회화를 비롯한 도예작품과 인스톨레이션 등 다양한 조형물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10일 오후 3~5시.

Lee & Lee Gallery 3130 Wilshire Blvd. #502 LA, CA 90010
문의 (213)365-8285


페기 재스크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