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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교 안전해졌다

2010-07-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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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학년도 교내범죄 발생률 7% 줄어

뉴욕시 공립학교가 범죄로부터 안전해지고 있다.

2009~10학년도 기준 교내 중범죄 발생률은 6%, 전반적인 범죄 발생률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 교내 범죄 발생률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집권한 이래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2004년 이후 학교 안전요원은 739명이 추가 배치돼 학교 치안 단속이 강화된 상태다. 최근 2년간 뉴욕시 공교육 예산이 삭감됐지만 범죄단속은 예산을 늘려 2년 전보다 42% 늘어난 2억9,000만 달러가 지출됐다. 내년에는 또 다시 2%가 증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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