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타바바라 뮤지엄 ‘한국 사진작가전’ 내일 개막

2010-07-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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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창·배병우 등 40인 작품

샌타바바라 뮤지엄(Santa Barbara Museum of Art)의 한국사진작가 40인전 ‘혼란 속의 조화’(Chaotic Harmony: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y)가 7월3일(내일) 개막된다.

휴스턴 미술관(MFAH)과 공동 기획한 이 사진전은 미국 내에서 현대 한국의 사진을 조명하는 첫 주요 대형 작품전으로 구성수, 배병우, 김영성, 이갑철, 조용준, 안석원, 이선민, 김상길, 이정진, 인효진, 정연두, 이정은, 박승우 등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9일 VIP를 위한 리셉션, 10일 미술관 회원들을 위한 리셉션이 열리며, 11일 오후 2시30분 한국의 대표적 사진작가인 구본창과의 아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전시는 9월19일까지 계속된다.


주소 1130 State St. Santa Barbara, CA
문의 (805)963-4364, www.sbma.net


이선민의 작품 ‘이순자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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