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재 입학시험 3세도 응시자격
2010-07-01 (목)
뉴욕시 교육청이 2012~13학년도에 도입 예정인 새로운 영재 입학시험<본보 6월23일자 A8면>의 응시 대상을 3세로 하향 조정할 방침이다.
현행 뉴욕시 영재 입학시험은 4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러 유치원과 1학년 입학생을 선발하지만 3세부터 응시하도록 연령기준을 낮추면 사립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란 계산이다. 그간 학부모들은 영재프로그램 합격통보와 사립학교의 등록 예치금 납부 시기가 겹치거나 일정이 맞지 않아 합격자 발표 시기를 앞당겨줄 것을 시교육청에 꾸준히 요청해 온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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