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브센트고교 한인학부모회(회장 강태중)가 26일 플러싱 PS 107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환영 및 졸업생 환송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올 가을 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는 물론 졸업생과 동문 가족 등이 참석해 선후배 학생과 학부모들 간 네트웍을 쌓는 기회가 됐다.또한 11학년 레베카 김양이 대표로 재학생 환영사 및 졸업생 환송사를 했고 졸업생들에게는 학부모회가 마련한 기념타월이 전달됐다.

강태중 회장은 “졸업생과 신입생 모두에게 앞으로 펼치질 새로운 학교생활을 즐겁고 건강하게 후회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한인학부모회도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드는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미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하는 이선구(말하는 이)군이 졸업생 대표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