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과학꿈나무 대상 학자들 무료 강의

2010-06-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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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의 과학자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를 위해 중학교에서 무료 강의를 시작한다.

샌디에고에 위치한 바이오 컴(BIOCOMM) 연구소와 샌디에고 통합교육구는 중학교에서 무료 강의를 하는 과학자들에게 필드에서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어린 학생들에게 과학이 재미있고, 매력적인 것임을 알려줄 의무가 있다”고 조 파네타 바이오컴 CEO가 말했다. 특별히 고안된 중학생을 위한 과학 교육이라는 프로그램은 과학산업에 있어서 첫 번째로 전개되고 있는 운동이며, 이 프로그램 아래서 교수, 전·현직 과학자들이 학생들에게 과학의 실제 세계를 상세히 보여주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50명 이상의 지역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홍보활동을 통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바이오컴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인턴십이나 연수활동 등의 현장 실습 혜택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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