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러브 인 뮤직 샌타애나 공연

2010-06-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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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뮤직(대표 변홍진)은 지난 19일 샌타애나의 대표적 청소년센터인 ‘키드웍스’가 주최한 ‘별들의 아침’(Morning of the Stars) 행사에 참가했다.

2008년부터 키드웍스에서 매주 토요일 무료 레슨을 실시해 온 러브 인 뮤직 한인 봉사자들은 이날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변주곡을 연주했고, 이들로부터 바이얼린, 첼로, 플룻 레슨을 받아온 히스패닉 어린이 20여명은 봉사자들과 함께 ‘작은 별’을 합주해 300여 참석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2007년부터 타 커뮤니티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상 악기지원 및 무료 레슨을 실시하고 있는 러브 인 뮤직은 현재 커뮤니티 빌드, KYCC, 울타리선교회, 피아노앤미, 키드웍스, 애나하임 유스센터 등 6곳의 봉사처를 매주 찾아가 음악을 가르치고 있다.

오는 8월1일 제3회 기금모금 자선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러브 인 뮤직은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으며 악기와 보면대 도네이션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714)657-9037


러브 인 뮤직을 통해 악기를 배우고 있는 키드웍스 어린이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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