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일 또 함께 합동응원

2010-06-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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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교회 선착순 1천명에 무료 티셔츠

“다함께 한국의 16강 진출 기원해요”

‘한국 대 나이지리아’ 월드컵 OC 합동응원전이 22일(내일) 오전 11시30분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 본당에서 열린다. 한국-그리스, 한국-아르헨티나전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합동응원전에서는 선착순 1,000명에게 붉은 악마 티셔츠를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합동응원전 주최 측은 이번 경기가 열리는 날이 평일이지만 16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매치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오 한인회장은 “이번 합동응원전에서는 특별히 한인들에게 나누어줄 티셔츠를 준비했다”며 “한국팀이 꼭 16강에 진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OC 합동응원전이 열리는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 본당에는 3개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로비에도 대형 스크린이 있다.


OC 한인회의 한시헌(왼쪽부터) 수석부회장, 최정택 이사장, 주수경 이사 등이 내일 합동응원전에서 나누어줄 붉은 악마 티셔츠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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