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뮤니티 칼리지 예산 삭감

2010-06-16 (수) 12:00:00
크게 작게
샌디에고 커뮤니티 칼리지위원회(SDCCD)는 2010~2011회계연도 예산이 무려 3,200만달러나 삭감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샌디에고의 커뮤니티 칼리지들은 1,700여개가 넘는 클래스들이 중단되고, 250명의 풀타임 직원들이 해고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

게다가 이 예산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서 예산삭감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재정위기에 학생들의 수업권과 양질의 교육 시스템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샌디에고 교육계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