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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 윈게이트 어워드’ 한인학생 3명 최우수 선수상

2010-06-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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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 3명이 뉴욕시 공립학교 스포츠리그 ‘PSAL(Public Schools Athletic League)’이 선정한 ‘올해의 윈게이트(Wingate) 최우수 선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인공은 베이사이드고교 여자 골프팀 소속 앨리스 최양과 이하린양, 브루클린텍 남자배구팀 소속 조나단 박군 등으로 올해 12학년 고교 졸업생들이다.
이들은 올해 선발된 35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포함돼 14일 브루클린 세인트 프랜시스 칼리지에서 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윈게이트상은 PSAL이 운동에 재능 있는 시내 공립학교 재학생을 발굴, 지원하는 취지로 19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각 종목별로 가장 우수한 실력과 스포츠맨 정신을 발휘한 졸업생을 선발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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