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스토미술관 12~30일 박순우 관장 초대 개인전

2010-06-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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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미술관은 12~30일 박순우 관장 초대 개인전을 갖는다.

‘무위와 허무’(Nothing and Nihil)라는 제목의 이 전시회는 지난 4월 브루클린의 쿠리어 플러스 갤러리에서 열렸던 전시의 연장으로, 캘리포니아 추상주의라고 할 수 있는 색과 형태들로 이루어진 작품 30여점 이상을 보여준다.

박순우 관장은 강렬한 태양의 캘리포니아 기후와 이민문화의 접목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미술 흐름 ‘캘리포니아 추상주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니힐리즘, 즉 극적인 감정의 카타르시스의 한 부분으로서 긍정적 허무주의에 대한 작가 해석을 작품에 담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 12일 오후 4~7시.
4505 S. Huntington Dr. South LA, CA 90032
(323)343-8607, (213)249-8445


박순우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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