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시빅센터 광장서 ‘월드컵’거리응원 펼쳐진다

2010-06-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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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서 대형 TV통

▶ 일부언론, 선거를 위한 뉴섬 시장의 ‘움직임’혹평

월드컵 열기가 주류사회도 힙쓸고 지나갈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개빈 뉴섬 시장이 지난 9일(수) 시빅센터 광장에 대형TV를 설치 2010남아공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세계적인 관심거리로 경기 외적인 흥미를 북돋아 주었던 한국의 시청앞에서 벌어진 거리응원처럼 월드컵 분위기를 복돋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빅센터 광장에서 방영할 경기는 미국 조별리그 2경기와 프랑스, 독일의 일부 조별 리그 경기 및 16강 8강, 4강, 결승전 등이다.


하지만 뉴섬 시장의 이같은 결정이 캘리포니아주 부주지사 민주당 후보로 정식 임명된 3시간 후 전격적으로 발표된 이유로 일부 언론 및 공화당 측 인사들은 개빈 뉴섬시장이 향후 부주지사 투표에서 지지층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SF시빅센터 광장에서 중계되는 2010남아공 월드컵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1일, 오전 11시 30분(프랑스 VS 우루과이) ▶ 12일, 오전 11시 30분(미국 VS 영국) ▶ 17일, 오전 11시 30분(프랑스 VS 멕시코) ▶ 23일, 오전 7시(미국 VS 알제리아) ▶ 23일, 오전 11시 30분(가나 VS 독일) ▶ 29일, 오전 7시 & 11시 30분(16강 경기) ▶ 7월 2일 및 3일, 오전 7시 & 11시 30분(8강 경기)
▶ 7월 6일 및 7일, 오전 11시 30분(4강 경기) ▶ 7월 11일, 오전 11시 30분(결승전)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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