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도서관 플러싱분관에 틴.사이버센터 개관
2010-06-04 (금)
퀸즈공립도서관 플러싱분관(41-17 Main St.)이 ‘틴(Teen) 센터’와 ‘사이버센터’ 및 ‘미디어센터’ 시설 등의 새 단장을 끝마치고 이달부터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플러싱분관의 시설 확충은 존 리우 뉴욕시감사원장, 그레이스 맹 지역구 뉴욕주하원의원, 피터 구 지역구 시의원 등이 지원한 130만 달러의 정부기금으로 이뤄졌으며 3일 관계자들이 분관을 방문, 공식 센터 개관 행사를 갖고 축하했다.
10대 청소년을 겨냥한 ‘틴 센터’는 조면과 바닥, 가구와 인테리어 등을 새롭게 디자인했고, CD와 DCD 자료가 보관된 ‘미디어센터’는 이용객이 도서관 직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원하는 자료를 대여해 갈 수 있는 새로운 첨단기술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이버센터’에는 신형 최첨단 기술이 장착된 컴퓨터 38대가 설치돼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퀸즈공립도서관은 미국에서 도서 대여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www.queenslibrary.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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