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해변축제 열린다
2010-05-22 (토) 12:00:00
USA 태권도센터
내달 5일 오션사이드
태권도 해변축제 ‘2010 US 내셔널 태권도대회’가 내달 5일(토) 오션사이드 피어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USA 태권도센터(관장 백황기)가 연례행사로 주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캘리포니아를 비롯 애리조나, 유타, 플로리다, 멕시코주 등지의 70여개 도장에서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장을 맡은 임천빈 박사는 “대형 태극기를 걸고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시합을 펼치는 이번 대회가 한국과 태권도를 선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황기 관장은 “이번 대회의 개막식은 태권도와 한국의 전통 풍물이 어우러지는 무도와 문화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많이 관전해 주기를 당부했다.
▲문의: (760)724-5659
‘2010 US 내셔널 태권도대회’의 임천빈 대회장(오른쪽)과 백황기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