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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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학년 무료 스쿨버스 서비스 9월부터 전면중단

2010-05-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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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뉴욕시 공·사립학교 7, 8학년생들의 무료 스쿨버스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21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스쿨버스 운영 중단으로 시내 65개 공·사립학교생 5,000여명의 피해가 예상된다. 피해가 큰 지역은 스태튼 아일랜드로 47개 학교에서 3,000여명의 학생들이 스쿨버스로 통학할
수 없게 됐다. 퀸즈에서는 약 900명, 브롱스에 450명의 학생들이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지난 1993년부터 뉴욕시 공·사립학교는 6학년 학생들에까지만 스쿨버스 무료 운영을 제공돼 왔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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