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D 푸드뱅크 학교 통해 분배

2010-05-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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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푸드뱅크에서 마련한 푸드 스탬프 아웃리치 프로그램이 샌디에고 교육구를 위해서도 활용하게 된다.

샌디에고 통합교육구와 시의회의 도움으로 최근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는 저소득 가정을 확인하고 발급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학교가 학생들에게 푸드뱅크에 대해 알려주면, 학부모들이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하고 확인 절차를 거쳐 푸드 스탬프를 받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혜택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를 검토하고 그에 필요한 서류 작성 등을 돕는다.

푸드뱅크의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146개의 식품 유통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샌디에고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심으로 점차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유사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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