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D 항구 근로자 월 1회 무급휴가

2010-05-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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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항구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오는 7월부터 한 달에 하루를 무급 휴가로 써야 한다.

찰스 워스터 샌디에고 통합항만위원장은 예산부족으로 인해 이같은 사항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워스터 위원장은 “샌디에고의 항구들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문을 닫게 되며, 이로 인해 약 1,000만달러의 손실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로널드 파웰 항만대변인은 “약 400명의 근로자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며, 이들은 실질적으로 약 4.6% 급여가 삭감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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