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박사 새로 탄생

2010-05-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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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U 졸업식, 임봉대 목사등 3명

버클리에 있는 연합신학대학원(Graduate Theological Union:GTU)졸업식이 13일 태평양 루터란 신학대학원(PLTS)에서 열려 석사와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오후 지도 교수와 졸업생과 가족들로 Cross채플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졸업식은 제임스 도나휴 GTU 총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학위 수여, 음악 연주, 리셉션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졸업식에서 한인으로는 임봉대 목사(전 오클랜드 희망찬감리교회 담임)와 최재행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부목사), 헬렌(은희) 강 수녀등 3명이 박사학위(Doctor of Philosophy)를 받았다. 임봉대 목사는 구약, 최재행 목사는 기독교 영성과 심리학, 헬렌 강 수녀는 성서학 전공으로 각기 학위를 받았다.

지난 2월말귀국하여 인천 국제성서박물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봉대 목사는 “나이(50)가 들었는데도 공부를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한 하나님께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성서박물관 성장과 아울러 강의에도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또 이날 졸업식에서 GTU 박사 과정에 있는 이성호 목사는 석사학위(Master of Arts)를 받았다.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는 이성호 담임 목사등 1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최재행 목사를 축하했다.


<손수락 기자>

사진 설명
GTU에서 13일 박사학위를 받은 최재행목사(왼쪽)와 임봉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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