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성모병원 간호사 이민세미나

2010-05-1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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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우리 성모병원(원장 박노종)은 오는 22일(토) 오후 2시 ‘한인간호사 이민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를 마련한 이 병원의 송현주 실장은 “최근 몇년 동안 한인 간호사들 사이에는 미국에 간호사가 부족해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 미국 라이선스 취득과 비자 스크린 영어시험만 통과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온 가족이 무작정 도미한 경우가 많다”며 “이후 대책이 없어 곤란에 처한 후배 간호사들과 면담해 주곤 했지만 이번 기회에 아예 세미나를 열어 필요한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송실장이 전반적인 실정과 개요를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가 개별 상담을 통해 각 케이스에 따라 보충해야 하는 요건 혹은 신청자격이 완비된 경우 합법적인 차원에서 가능한 방법 등을 조언한다.


▲병원: 7825 Engineer Rd. San Diego, CA 92111
▲문의: (858)277-7111, nolbu03@ 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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