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선정 ‘20개 사립학교’에 뉴욕시 7개학교 포함
포브스 선정 2010 최우수 사립학교 순위
순위 학교
1위 Trinity School(NY)
2위 Horace Mann(NY)
3위 Phillips Academy Andover(MA)
4위 Brearley(NY)
5위 Roxbury Latin(MA)
6위 Phillips Exeter Academy(NH)
7위 Collegiate(NY)
8위 St. Paul’s(NH)
9위 Spence(NY)
10위 Winsor(MA)
11위 Chapin(NY)
12위 Harvard-Westlake(CA)
13위 Dalton(NY)
14위 Lawrenceville School(NJ)
15위 Groton School(MA)
16위 Milton Academy(MA)
17위 College Preparatory School(CA)
18위 Noble and Greenough School(MA)
19위 Hopkins School(CT)
20위 Deerfield Academy(MA)
초·중·고교 과정을 교육하는 뉴욕시 소재 7개 사립학교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올해 ‘최우수 사립학교’에 포함됐다. 30일 발표된 순위는 최근 5년간 8개 아이비리그와 매사추세츠공대(MIT) 및 스탠포드대학 등 10개 대학의 합격생 배출 비율, 학생 대 교사 비율, 교사의 학력 수준, 학교 기부금 규모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것으로 뉴욕 어퍼웨스트사이드의 트리니티 스쿨이 단독 1위에 올랐다.<표 참조>
아이비리그 등 10개 명문대학에 진학한 트리니티 스쿨 졸업생은 5년 평균 42%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교육하는 학교는 학생 6명 당 교사 1명이 할당돼 있고 교사의 80% 이상이 대학원 이상의 고등학력 소지자다. 연간 학비는 3만4,535달러.
전국에서 총 20개 대학이 포함된 순위에는 이외 브롱스 소재 호레이스맨 스쿨과 사립여학교로 명성 높은 브리얼리 스쿨이 2위와 4위에 랭크돼 상위 5위권에만 뉴욕시내 사립학교 3곳이 올랐다. 기타 칼리짓(7위) 스펜서(9위), 채핀(10위), 달튼(13위) 등까지 20위권에는 시내에서 총 7개가 포함됐다.
이외 뉴저지에서는 로렌스빌 스쿨이 14위로, 커네티텃에서도 합킨스 스쿨이 19위로 각각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됐다. 매사추세츠는 7개 학교가 순위에 올라 뉴욕과 동률을 이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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