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우회, 회원 4명 제명

2010-04-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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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 분열 동조’이유

샌디에고 한우회(회장 문병길)는 지난 7일 대장금에서 4월 정기모임을 갖고 정관을 일부 개정하는 한편 회원 4명을 제명했다.

개정된 정관은 회원을 전직 한인회장뿐 아니라 전직 이사장까지 포함한다는 내용.

따라서 이날 임천빈·한청일 전 이사장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인회 주최 총영사배 골프대회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의한 이 날 회의에서는 정관 14조 2항(한우회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해를 끼친 회원은 제명할 수 있다)에 따라 한인회 분열에 동조한 이유를 들어 4명의 회원을 제명했다.

한인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



SD 한우회는 정관을 일부 개정하고 회원 4명을 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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