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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쿠퍼아카데미 한인학생, ‘스콜라스틱 어워드’ 18개 메달 수상

2010-04-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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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스콜라스틱 어워드(The Scholastic Art & Writing Awards)에서 뉴저지 쿠퍼아카데미 소속 한인 학생들이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노던 밸리 올드태판 고교 11학년 그레이스 리양이 조각부문 금상, 그레스킬 고교 12학년 손민경양이 은상으로 전국 수상자로 뽑혔고 지역 수상작도 16개가 포함됐다. 스콜라스틱 어워드는 1923년 창립이해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생 예술 경연 대회다. 손승덕 쿠퍼아트 대표는 “한개의 메달을 따는 것도 힘든 어워드에서 무려 18개의 메달이 나왔다”며 “장학금 지급 및 대학교 진학시에도 대학에서 중요한 참고를 할 만큼 권위 있는 상을 우리 학생들이 많이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15만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작문과 아트 등 25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전국 수상작들의 작품은 6월9일부터 카네기홀 전시 기회를 갖는다. <박원영 기자>
손민경
그레이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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