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 9월15일 모아뱅크 본점 강당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강남옥)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제 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동중부 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5일 모아뱅크 본점 강당에서 개최하는 이번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현재 동중부협의회 산하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1999년 1월 1일에서 1992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학생이어야 되며 한국에서 1년 이상 초등, 중등, 고등 교육을 받지 않고, 미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학생으로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강남옥 회장은 “꿈꾸지 않는 자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다며 “특별히 유년기 청소년기에는 미래를 향한 꿈을 꾸고 그 꿈을 펼쳐 나가는 시기로 미국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인 우리 2세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서 감성을 열어주고, 꿈을 키워서 그 꿈을 더욱 빛나게 창조해 나가게 하기위해 2세들의 발표의 장을 마련한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한광호 총무는 이번 대회의 심사기준에 대하여 특히 꿈의 내용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기준은 원고내용(50%)은 꿈 내용의 순수성, 건전성, 솔직성, 창의성을 중시하며 추상적인 내용보다 생활경험이 담긴 내용으로 세련된 내용보다 순수한 학생의 눈높이에서의 메시지가 있는 꿈의 내용이며 발표태도(30%)는 자연스러운 태도, 내용의 이해도, 자신감, 표현력, 설득력, 호소력을 중점으로 보며 감동 (20%)은 듣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따뜻한 감동을 주는가와 관객의 반응, 호응도 등이며 발표시간은 3-4분으로 4분이 넘으면 감점이 있다.
이번 예선 1위 입상자는 오는 7월 23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8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전국 학술대회 시 개최되는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호텔비는 무료이며 교통비는 협회에서 $300보조해주는 특전을 갖게 된다.
특히 본선대회에는 미전역에서 각 지역대표들이 참가하며 해외에 있는 모든 한국학교들의 대표들이 참가하여 솜씨를 뽐내게 된다.참가신청은 5월 8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이나 문의는 김희영 홍보(전화 215.237.2233, hykim223@yahoo.com)에게 하면 된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제5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