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이겨라”
2010-04-03 (토) 12:00:00
제12회 여자 월드컵 하키대회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팀(감독 임흥신)은 오늘(3일) 오후 2시30분 본선대회 출전권을 놓고 미국과 양보할 수 없는 결전을 벌인다.
오는 9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미여자 월드컵 하키대회 본선 출전권을 놓고 6개국이 풀 리그전을 벌이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승1무 전적으로 순위 결정전 결승에 올랐다. 개막전부터 프랑스를 4:0으로 잠재운 한국은 캐나다와 멕시코를 각각 6대0과 11대0으로 제압하는 등 파죽의 연승 행진을 이어 왔으나 지난달 31일 열린 미국과의 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 1일 벨지움과 겨뤄 3:2로 승리, 4승1무로 1, 2위 결정전에 오른 것이다 (위 사진), (아래 사진).
김다래 선수가 미국선수들을 제치고 돌진하는 모습
정수일 담임목사를 비롯한 한빛교회 교역자 및 신자들의 응원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