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 한인회장, 김석기 삼성전자 법인장 환담
2010-04-03 (토) 12:00:00
민병철 샌디에고 한인회장과 김영소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티화나 소재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을 방문, 김석기 법인장과 환담했다.
민병철 회장은 이날 SD 한인회의 현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최근 부임한 김석기 법인장은 사정이 허락하는 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기 삼성전자 법인장은 멕시코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과 주재원 및 가족들에 대해 동포사회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티화나의 삼성전자는 생산법인으로 대민업무를 총괄하는 곳은 아니지만 미주 동포사회와 협조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한인회장(오른쪽부터), 김석기 삼성전자 법인장, 김영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