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저 차베스 추모 퍼레이드 열려

2010-03-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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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저 차베스 기념 퍼레이드’가 지난 27일 로건 하이츠의 거리에서 열렸다. 또한 오후 행사로 로건 애비뉴의 3블럭에서 ‘시저 차베스 페스티벌’이 진행돼 이 부근 일대가 통제됐다.

이 두 행사는 샌디에고 시저 차베스 기념위원회가 15년째 이어 온 행사로 약 2,000명의 관중들이 퍼레이드를 지켜봤다고 경찰과 위원회 대변인이 전했다.
위원회는 29일 오전 7시30분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기념 아침식사도 제공했는데, 이 행사에도 약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 멕시코 노동자들의 영웅인 시저 차베스를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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