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티성금 23일 적십자사 전달

2010-03-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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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인회 1/4분기 정기이사회…각종 현안 논의

시카고 한인회(회장 장기남)가 지난 19일 금년 1/4분기 정기이사회를 갖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한인들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5명에 참석 17, 위임 13명을 기록해 성원을 채운 이날 이사회에서 센서스 홍보현황을 설명한 유성 사무부장은“센서스 설문지가 각 가정에 배달된 만큼 단 1명도 빠짐없이 설문에 답하길 당부한다”면서“한국어 설문지가 필요한 이들은 한인회, 한울종합복지관, 한인상공회의소, 마당집 등에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염애희 부이사장은“지금까지 12명이 신청을 했으며 오는 30일 이후 5인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로 베네피트 프로그램을 맡은 장한경 부회장은 “19일 현재 600여명이 가입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가맹점은 69개 업체다. 앞으로 이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함과 함께 타운 내 회원 접수처 설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세계로의 여행-한국’을 담당하고 있는 서진화 부회장은“이번 행사에선 예년과 달리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부스, 전통혼례식 재연 등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식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아이티 돕기 성금으로 총 1만4,679달러가 모아졌다”며 “이를 오는 23일 미 적십자사에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사임한 로버트 정 전 총무이사 후임으로 저스틴 리 총무이사가 위촉됐으며, 한인회 임원진 및 이사장단은 오는 6월경 사업 및 활동 계획 점검ㆍ조정 등을 위해 재정비 모임(Retreat)을 갖기로 했다. 또한 문화회관의 정관에 따라 ‘문화회관 매매시 한인회장이 동의서명’을 하는 부분과 관련해‘서명에 앞서 한인회장이 이사진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지의 여부’가 논의되기도 했으나‘문화회관으로부터 한인회는 어떤 법적인 책임을 지지않는다’는 각서를 받는 전제조건하에 이사회는 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웅진기자>

사진: 한인회 정기이사회에서 신정호 이사장(중앙)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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