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 한국학 교육학술대회 7월22~24일 시애틀
2010-03-24 (수)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이민노)가 주최하는 제28회 한국학 교육학술대회가 7월22일 시애틀에서 개막해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협의회는 올해 대회 주제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한국학교 교사의 전문성 향상’으로 확정하고 최근 각 지역협의회에 공문을 발송, 각 분야별로 최고 유능한 강사가 초청돼 한국학교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올해 대회에 교사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협의회 이민노 총회장은 “올해도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되도록 임원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대회 기간 중 시상하게 될 장기근속교사, 개교 20년 이상 한국학교, 교육부장관 감사장 수상자 추천도 아울러 당부했다.
NAKS 동북부협의회 심운섭 회장도 산하 회원학교에 곧바로 공문을 발송하고 6월10일 마감 전에 참가 신청을 마치면 호텔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서둘러 참가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학술대회는 참가비는 일인당 220달러(호텔+등록비)이며 별도의 참가비(80달러)를 지불하면 가족도 동반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제6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전국 결선과 함께 제4회 한인 성인 입양인 민족교육도 같은 장소에서 함께 치러진다. ▲문의: 847-312-8932 ▲www.naks.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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