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에디슨 주립대학 폐교...럿거스와 병합추진

2010-03-18 (목)
크게 작게

▶ 뉴저지 적자 타개책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고등교육 적자 예산 타개책으로 토마스 에디슨 주립대학을 폐교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럿거스 주립대학에 병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16일 예산안을 발표한 크리스티 주지사는 토마스 에디슨 주립대학을 폐교해 560만 달러의 주정부 예산 지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대신 온라인 교육과정은 럿거스 주립대학이 흡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토마스 에디슨 대학이 맡아 운영하던 주 박물관 및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권도 럿거스가 인수하면 84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토마스 에디슨 주립대학측은 16일까지도 아무런 관련 내용을 듣지 못한 사항이라며 별도의 공식 언급을 피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