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B 한국부 설립

2010-03-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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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명 채용, 1~2주내 영업

텍사스 가랜드 타운에 본사가 있으며 지난해 8월 시카고로 진출한 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UCB/이사장 유동식)가 한국부를 설립한다.
UCB 한국부를 이끌어가게 될 오병수 한인사업개발담당책임자(Korean Business Development Officer)에 따르면 UCB는 현재 오씨를 포함, 총 3명의 한인 직원을 중심으로 빠르면 일주일내에 한국부를 정식 가동할 계획이다. 오병수 책임자는 1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은행에서 한국부를 설립한다는 것은 이미 승인이 났다. 앞으로 직원 채용을 마무리 짓고 계좌 관리 등을 위한 전산작업이 마무리 되는 1~2주안에는 한국부가 정식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설된 계좌, 융자 관리 등 모든 업무를 한국부에서 관리하는 형태로 업무가 진행된다”며 “비록 한국부 사무소는 샴버그 한군데에 위치해 있지만 시카고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UCB는 지난 1987년 설립됐으며 대주주인 유동식 이사장을 포함, 자본의 60%가 한인에 의해 출자됐다. 전국 8개주에 걸쳐 32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카고지역으로는 지난해 뮤투얼뱅크를 인수하며 진출했다. 시카고지역엔 현재 시카고시내 웨스턴&디반길, 샴버그, 빌라 팍, 네이퍼빌 등에 총 10개의 지점이 설립돼 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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