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한국어동화구연대회, 4월 3일 플러싱 열린공간

2010-03-11 (목)
크게 작게

▶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주최

올해 26년째로 접어든 한국어 동화구연대회가 4월3일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 고은자) 주최로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미국 등 해외에서 출생한 초·중·고교생이나 3학년 이전에 미국에 와서 5년 이상 거주한 학생 대상이며 이달 28일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일인당 3~4분의 동화 구연시간이 주어지는 대회는 한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지는 대상을 비롯, 금·은·동상과 장려상 및 인기상을 선발,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도 주어진다.

고은자 교장은 “대회는 한국어로 외운 동화를 구연해 실력을 겨루는 것으로 동화 구연은 발음 교정과 올바른 성격 형성에 도움이 되며 풍부한 감성과 창의력 및 자신감을 길러주고 부모와 대화의 깊이와 이해를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많다”며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도록 한인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대회 참가비는 사전 신청하면 30달러지만 당일 등록자는 40달러를 지불해야 하며 주최측이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주말 한국학교 재학생들은 학교 당 2명으로 출전 인원을 제한한다. ▲문의: 917-757-655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