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P시험 유료화 교육위서 논의

2010-03-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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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대학 과목을 미리 수강하고 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인 AP 테스트(Advanced Placement Test)를 유료로 전환하도록 하는 방안이 샌디에고 교육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샌디에고 학생들은 가산점을 받기 위해 AP 시험을 치러야 한다.

샌디에고 교육위원회는 늘어가는 적자 재정을 상쇄하기 위한 방안으로 앞으로 AP 테스트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고 학생들이 응시료를 내고 시험을 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제안이 실행될 경우 내년에는 AP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한 학생당 86달러를 내야 한다.

다만, 정부 지원의 점심을 제공받는 학생들 중 자격이 되는 학생에 한하여 응시료를 크게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샌디에고 교육위원회는 오늘(10일) 오후 5시 유니버시티 하이츠에 있는 교육위원회 본부에서 회의를 통해 이 사안을 결정키로 했다.

랜초 페냐스퀴토스와 카멜밸리가 사설기관 네이버후드 스카웃( Neighbor hood Scout)에서 조사한 가장 안전한 도시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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