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혼례식 재연
2010-03-08 (월) 12:00:00
‘세계로의 여행-한국’, 5월6·8·9일 네이비피어
타인종 및 한인 2, 3세 어린이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함과 탁월함을 소개하고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위한 취지의 ‘세계로의 여행’-한국이 올해도 변함없이 열린다.
세계로의 여행 준비위원회(위원장 서진화/이하 준비위)는 지난 4일 나일스 타운내 우리마을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프로그램 점검, 포스터 확정 등 전반적인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준비위에 따르면 시카고 한인회와 시카고아동박물관 공동 주최, 총영사관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2010 세계로의 여행’은 오는 5월 6일과 8일, 9일 등 총 사흘에 걸쳐 네이비피어내 아동박물관에서 열린다. ‘Korean Be Inspired’를 주제로 전개되는 이번 행사는 크게 전통예술 및 무예 공연, 한국문화체험, 한국의 맛 등 세가지 분야로 나뉘어 전개된다. 공연 순서에는 고전무용,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검도 시범 등이 포함된다. 체험 순서는 붓글씨 쓰기, 종이접기, 공예, 매듭 만들기, 제기차기, 딱지 접기, 문신그리기, 투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의 맛 행사에는 KWCA, 여성회, KOWIN, GCF, 전문직여성협회, 간호협회, 시온회 등 총 7곳의 여성단체가 참여한다.
서진화 준비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어린이 2명을 신랑신부로 내세워 가마, 그리고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곁들이는 형태의 한국전통혼례식을 재연한다”고 밝혔다. <박웅진 기자>
사진: 5일 열린 ‘세계로의 여행-한국’ 준비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