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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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관광산업 활성화 발판 마련

2010-02-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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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여행 진흥 법안’ 연방상원 통과

뉴욕주 관광산업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방상원은 25일 ‘2009 여행 진흥 법안(Travel Promotion Act of 2009)’을 통과시키고 관광산업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법안은 연방상무부 산하에 여행 진흥 부서를 신설해 국내 여행사 사업을 돕는 것은 물론 비영리 법인을 설립해 해외 여행객의 미국 방문에 편의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

키어스턴 질리브랜드 뉴욕주 연방상원의원은 “관광산업은 뉴욕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2007년 해외 관광객이 뉴욕에서 지출한 돈은 513억 달러에 달한다”며 “관광산업 활성화가 뉴욕은 물론 미국의 경제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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