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력설 한국 송금 예년 수준

2010-02-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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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등 한인은행들 무료 송금서비스 실시

올해 음력설(14일)을 맞아 시카고 한인들이 한국에 송금한 액수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예년처럼 음력설을 맞아 송금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한 포스터은행, mb파이낸셜은행, 중앙은행 등 한인이 소유하거나 한국부가 있는 은행들에 따르면, 한국 송금 액수 및 건수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터은행의 경우, 올해 고국 송금 건수는 전년의 645건보다 다소 줄어든 600건에 총 송금액은 55만달러였다. 포스터은행 한영희본부장은 “올해에는 소액 송금자들도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무료송금 최고 한도액인 5,000달러를 한국에 보낸 고객들도 있었다”며 “음력설을 고향에 있는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하지는 못해도 작은 정성이라도 전하려는 한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mb파이낸셜은행은 개인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 최고 2,500달러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총 송금액은 지난해와 비슷했다고 밝혔다. 한국외 아시아 국가로도 무료송금을 실시한 중앙은행 관계자도 한국으로의 송금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액수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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